언론보도

    <글로벌이코노믹> 도그코리아, 반려동물 유실·유기 예방사업 본격 추진

    한국반려동물경제인협회 2022-04-28 조회수 아이콘 194

    면봉 등으로 유전자 채취해 고유번호 부여하는 시스템 구축

    유전자 채취 방식 현행 칩 삽입보다 '인도적'



    반려동물 유전자 채취 장면 사진=도그코리아


    도그코리아가 '유기견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해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예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물보호단체가 발간한 '유실·유기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유실·유기동물은 11만6984마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자연사(25.8%), 안락사(15.7%)한 동물은 10마리 중 4마리(41.5%)로 나타났다. 반면, 보호자가 찾아간 비율은 12%에 그쳤다.


    도그코리아는 반려동물의 유전자정보를 이용해 유기견 발생을 예방하는 사업에 나섰다. 반려동물을 분양할 때 유전자를 채취해 고유 식별번호를 부여하고 분양주의 실명 등 정보를 전산 등록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반려동물의 유전자 채취도 간단하다. 면봉을 이용해 반려동물의 구강에서 침 등 체액을 채취한 뒤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에 보내 분석하는 방식이다.


    도그코리아는 반려동물이 유실·유기되거나 도난당했을 경우 등록된 정보를 확인해 실제 분양자에게 연락한다.


    도그코리아는 '반려동물 DNA 실명등록 서비스'가 현행 동물등록제를 보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반려견 등록비율은 38.5%에 그쳤다.


    또한 유전자 채취 방식은 현행 마이크로칩 삽입보다 안전하고 인도적이라고 도그코리아는 보고 있다.


    홍유승 도그코리아 대표는 "체액에서 DNA 정보를 얻는 방식은 동물들의 고통을 경감할 수 있다"며 "확보한 DNA 유전자 정보를 반려동물 유전병 추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글로벌이코노믹(https://www.g-enews.com/) 이도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