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전북도민일보> 전북도, 민간동물보호시설 환경개선 사업 3억 4천만원 투입
한국반려동물경제인협회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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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민간동물보호시설 환경 개선 사업에 3억 4천만원을 투입한다.
17일 전북도는 "익산시의 전북유기동물보호협회와 부안군 부안펫 등 민간동물보호시설 2곳에 대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며 "유기동물 보호·관리 수준을 개선하고, 보호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민간동물보호시설 신고제도 정착에도 힘쓴다.
최근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민간동물보호시설 신고제가 내년부터 도입되기 때문이다.
현재 도내에는 민간 위탁보호 및 사설 보호시설 12곳이 운영중이다.
이곳에서 약 1천900여마리의 유기·유실동물들을 보호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유기·유실동물의 동물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근본적인 유기·유실동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려동물 등록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