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매경헬스> 유한양행, 반려견 치매치료제 '제다큐어' 출시 1주년 심포지엄 개최

    한국반려동물경제인협회 2022-05-19 조회수 아이콘 147


    사진=제다큐어 출시 1주년 심포지엄


    유한양행은 18일 반려견 치매치료제 제다큐어 출시 1주년을 맞아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 정동균 유한양행 동물사업부 전무, 이진환 지엔티파마 본부장과 설채현 놀로 행동클리닉 원장 등 200여 명의 수의사가 참석했다.


    허 회장은 “제다큐어는 인지기능장애가 있는 반려동물 삶의 질을 개선해 보호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며 “제다큐어의 올바른 활용법 등을 다루는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정 전무는 “제다큐어는 반려견 인지기능장애 치료에 국내 최초 신약으로서 유효성분 크리스데살라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항염증 작용 이중 약리기전의 신약”이라고 설명하며, “오늘 심포지엄이 수의사분들의 진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세션1, 2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설채현 원장이 개의 인지장애 증후군에 대한 강연과 김성수 VIP 동물의료센터 원장의 제다큐어 사용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수의사의 제다큐어 처방 케이스 발표가 이어졌다. 국내 반려견 18만 마리가 치매를 앓고 있다고 추정되지만 치료받는 개는 많지 않다며 보호자는 치매로 인한 행동 이상을 정상적인 노화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진단과 관리가 늦어지고 있다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 했다.


    한편 제다큐어는 지난 2021년 2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로 동물의약품 승인을 받았고, 5월 판매를 시작했다. 해외에서도 제다큐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15개국에서 개발사인 지엔티파마에 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한양행은 VIP동물의료센터, SKY동물메디컬센터와 동물의약품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제다큐어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심화 연구 진행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출처: 매경헬스(http://www.mkhealth.co.kr) 서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