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디전자(대표 서순기)가 소형 나오크린(NaOClean) 살균소독수 생성기를 동물병원에 보급하며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밝혔다. 디엔디전자는 나오크린수 제조기의 동물병원 전용 라인업을 추가해 반려동물의 위생 관리 및 탈취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진제공=디엔디전자 '나오크린'

나오크린 살균소독수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첨가물 및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동물용의료기기 허가 및 동물용의약외품 탈취제 신고를 통해 동물병원 내에 설치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디엔디전자 관계자는 "나오크린수로 동물병원 기구물 소독 시 살균 소독이 가능하며, 반려동물을 세균성 질환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위생과 안전을 위해서도 활용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병원 내 각종 기구물 및 베드 등을 나오크린수로 세척해 살균은 물론 악취 균을 잡을 수 있으며 화장실, 공기 중 부유 세균 박멸, 신발장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디엔디전자 관계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화학약제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아 다방면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반면, 나오크린 살균소독수는 천연 원료인 소금으로 만들어진 중성 전해수로 피부에 유해하지 않으며 인체 자극이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디엔디전자는 물과 소금, 전기만을 이용해 만들어지는 살균소독수 나오크린을 정부기관, 학교 급식실, 대학병원, 호텔, 군부대 등 8,500여 곳에 납품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출처: 머니투데이(https://www.mt.co.kr/) 홍보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