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농업경제신문>산림청-환경부-해수부-문화재청, 국가보호종 관리 나선다
한국반려동물경제인협회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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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환경부-해수부-문화재청, 국가보호종 관리 나선다

28일 산림청, 환경부, 해양수산부, 문화재청은 국가보호종 보전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산림청
[농업경제신문 이호빈 기자] 산림청은 28일 오후 환경부, 해양수산부, 문화재청과 함께 제16차 국가보호종 보전협의회 실무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국가보호종은 산림청이 지정하는 희귀·특산식물, 환경부가 지정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해양수산부가 지정하는 보호 대상 해양생물, 문화재청의 천연기념물 등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 희귀식물 자생지 정보구축과 고도화 및 종 복원 사례연구 추진 경과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종 목록 개정, 종별 보전계획 수립 등이 논의됐다.
또한, 해양 보호 생물 서식 실태조사 및 서식지 개선사업 추진사항, 천연기념물 동물의 서식지 환경정비 및 실태조사 계획에 대한 정보도 공유됐다.
특히,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중복 종 연구에 대한 협력, 천연기념물 식물 후계목 유전자원의 보전 및 육성 등 지속적인 협업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현주 산림환경보호과장은 "보전협의회가 지속적으로 국가보호종의 효율적 관리를 유도하고, 상호 성과 공유를 통해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상생과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농업경제신문(http://www.thekpm.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466) 이호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