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이코노믹리뷰>가파른 성장세…국내 제약사 반려동물 시장 정조준

    한국반려동물산업경제협회 2023-01-25 조회수 아이콘 236

    지분 인수 및 자회사 설립 등
    CMG제약, 동물영양제 기업 아이앤지메딕스 인수

    JW생활건강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라보펫’ 출처=JW생활건강

    JW생활건강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라보펫’ 출처=JW생활건강


    국내 제약사들이 성장세가 가파른 반려동물 시장에 잇단 뛰어들고 있다. 지분 인수와 자회사 설립, 제품 출시 등을 통해 반려동물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2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차병원·바이오그룹 계열사 CMG제약(058820)은 동물영양제 전문 기업 아이앤지메딕스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CMG제약은 아이앤지메딕스를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해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에 진출한다. 차바이오그룹은 지난해 말 CMG제약에 동물의약품 사업부를 신설하며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아이앤지메딕스는 반려동물이 영양제를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형으로 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앤지메딕스의 반려동물용 영양제 노하우와 기술력, 유통망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MG제약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다른 기업과의 제휴 등을 통해 2030년까지 반려동물 시장에서 연 5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전문 법인을 설립해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는 기업도 있다. 종근당바이오(063160)는 반려동물 전용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라비벳'의 공식몰을 운영하고 있다. 비벳은 장내 면역력 향상으로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돕는 유산균 브랜드다.

    대웅제약(069620)은 지난 2019년 '대웅펫'을 설립했다. 대웅펫은 장, 눈, 관절, 비만 관리 등 반려동물의 특정 부분이나 증상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애니웰'과 반려동물 전용 비타민 제품 '임팩타민펫'을 출시했다.

    지씨셀(144510)은 지난 2020년 자회사 '그린벳'을 설립했다. 그린벳은 동물진단검사 전문 기업이다. 설립 이후 다수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분야의 토탈 헬스케어 실현을 목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유한양행(000100)은 토탈 펫케어 브랜드 '윌로펫'을 새롭게 출시했다. JW생활건강도 반려동물을 위한 영양제 브랜드 '라보펫'을 출시하는 등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15년 1조9000억원 수준이었던 국내 반려동물시장 규모가 2027년에는 6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KB금융지주의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한국에서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반려가구는 604만 가구다. 이는 한국 전체 가구의 29.7%를 차지한다.

    (출처: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00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