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뉴스1>제주 유기견 입양 돕는다…27일까지 펀딩 진행
한국반려동물산업경제협회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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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푸드(pet food) 전문기업인 ㈜제주펫(대표이사 홍진수)은 '섬강생이 내집마련 프로젝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7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에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견.(제주펫 제공)/뉴스1
제주지역 유기견 입양을 돕는 특별한 프로젝트 펀딩이 진행돼 관심을 모은다.
펫푸드(pet food) 전문기업인 ㈜제주펫(대표이사 홍진수)은 '섬강생이 내집마련 프로젝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7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에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제주펫은 2021년부터 유기견 입양을 홍보하고 연결해주는 '섬강생이 내집마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생이'는 '강아지'라는 뜻의 제주어다.
㈜제주펫은 펀딩을 통해 유기견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 엽서로 제작하는 비용 등을 마련한다. 엽서는 반려견 간식상자에 함께 배송돼 '섬강생이'의 입양을 홍보한다. ㈜제주펫은 지난해에도 펀딩을 진행해 도내 유기견 쉼터에 간식을 지원한 바 있다.
홍진수 대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큰 책임이지만, 그들과 함께하는 삶은 큰 보람이 될 수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유기견을 돕는 캠페인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지역 유기견 발생 현황을 보면 2020년 6642마리, 2021년 5373마리 등으로 매년 5000마리를 웃돌고 있다. 하지만 입양률은 15% 수준에 머물며서 안락사 비율이 5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https://www.news1.kr/articles/4975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