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반려동물과 편안한 여행을 만들기 위해 관광공사,LG유플,제주항공 맞손

    한국반려동물산업경제협회 2024-03-08 조회수 아이콘 110

    국내에서 반려동물과 하는 동반 여행은 관광 시설과 정서면에서 아직 녹록치 않다. 한국관광공사는 항공사와 통신사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관광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동반여행을 위한 인프라 조성이 목적이다.

    공사는 LG유플러스, 제주항공과 지난 5일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알렸다.

      LG유플러스는 43만 반려인 커뮤니티인 ‘포동(For Dong)’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반려견 행동 데이터 1만여 건을 분석해 16개 유형별 양육 방식을 제안한 ‘DBTI(Dog Behavior Type Indicator)’는 대표 펫서비스로 손꼽힌다.

                                (포동 구글 앱 이미지)

     

                     (출처-포동 홈페이지)
                     (출처-포동 홈페이지)

      제주항공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반려견을 위한 여행 도시락 ‘Pet Meal’를 출시하고, 반려동물 탑승 스탬프 ‘펫패스(Pet Pass)’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
           (제주항공 홈페이지)
        (제주항공 홈페이지)
        (제주항공 홈페이지)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문체부와 함께 매년 지자체 2 곳을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선정하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상품 개발과 분위기 띄우기에 나서고 있다.  작년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울산광역시와 태안군이 선정됐고 올해는 순천시와 포천시가 선정되어 많은 반려인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반려동물과 함께한 울산 트레킹 미션투어 '멍파서블' 한 장면  (한국관광공사 제공)
    반려동물과 함께한 울산 트레킹 미션투어 '멍파서블' 한 장면  (한국관광공사 제공)

    또한 많은 지자체들도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시설과 상품을 개발하고 있고 반려동물 테마공원을 전국적으로 조성중에 있다.

    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의 교통편의 증진과 업계 간 상호 협업을 지원하는 등 반려동물과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상품과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관광공사 제공)
    (관광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