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반려동물경제인협회·한국반려동물신문, 30만 반려동물경제인을 위한 행사 열어
3월 4일, 14~16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 반려동물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 참석
1500만 반려인 시대, 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반려동물산업 경제 활성화 비전 및 정책 제시
(사)한국반려동물경제인협회(회장 백영호, 이하 KPA)는 한국반려동물신문과 함께 오는 3월 4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대한민국반려동물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반려동물경제인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반려동물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반려동물 산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의 소통과 단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KPA는 국내 반려가구 총 313만 가구,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부각되고 있는 반려동물경제 산업의 활성화 방안과 정책을 제안하며, 비전 선포식을 진행한다.
특히 반려동물 산업 종사자와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 정책 관련 공약을 검증하고, 실행을 촉구하면서 다양한 의제를 통해 국민과 반려인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백영호 회장은 “제2회 대한민국반려동물경제인대회를 통해 한국 반려동물 산업의 새로운 출발과 도전을 알리겠다"며, "반려동물 산업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함께 화합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운천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영상편지를 통해 "반려동물 경제인에 대한 다각적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라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생하는 데 협회가 큰 역할을 맡기 바란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경제인협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협회를 통해 반려문화의 토양을 풍성하게 가꿔지고 더 수준 높은 반려문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전문가이자 원조 개통령으로 알려진 이웅종 교수는 "대한민국 반려동물경제인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며 "반려인을 비롯해 예비반려인, 비반려인 모두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의 초석을 협회가 닦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대회 당일인 3월 4일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대회 현장은 네이버TV·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반려동물 정책 및 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