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식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한국반려동물산업경제협회, 펫산업 글로벌 진출위한 업무협약식
한국반려동물산업경제협회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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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반려동물산업경제협회(회장 백영호, 이하 KPA 혹은 협회)는 경기지역FTA 통상진흥센터와 '반려동물산업의 글로벌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맺고 강경식 센터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는 경기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기업들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FTA 활용 이해도와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도내 기업들의 FTA 활용지원 및 다변화하는 글로벌 통상이슈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 수출역량을 강화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강경식 센터장은 지난 `23년 1월에 부임하여 센터의 활동 범위와 지원 업무를 활발히 진행한 결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18개 지역FTA통상진흥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평가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견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협약식의 내용을 보면 ▲ 반려동물산업의 FTA, 통상(수출) 관련 교육, 컨설팅 및 해외 마케팅 지원에 대한 상호협력 ▲ 반려동물산업 수출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사업 협력 ▲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개최시 연계 운영을 위한 인프라 협력 ▲ 기타 상호협력을 통한 기관 경쟁력 강화 모델 공유 등의 내용이다.
또한 이날에는 강경식 센터장을 협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고 2년간의 임기를 통해서 협회의 비젼과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의 수출역량 강화의 전략을 공유하기로 하였다.
이날 강경식 센터장은 "글로벌 펫케어 시장 규모가 498조원으로 급속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는 재화와 용역에 대한 FTA는 많지만 아직 서비스FTA 분야는 미비하다. 반려동물산업은 신성장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으나, 도내 중소기업들은 서비스 및 수출 진출에 있어 정보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시장 성장세를 따라가기가 부족한 현실이다” 라고 하였다.
KPA 협회의 백영호 회장은 " 국내 및 세계 펫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국내에 세계적인 펫 전시회를 개최하고픈 꿈이 있다." 며 "경기지역FTA진흥센터와 같이 경기도 지역부터 차근 차근 펫산업 전시회를 열고 도내 펫 산업 제품의 수출 활로 모색을 위한 가교 역할을 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반려동물산업협회의 금년 사업을 보면 반려동물산업 조사 연구 및 정책토론회 등을 통한 반려동물산업 육성법 제정의 토대 마련, 산업전문인력 양성과정 개발, 반려문화 창달을 위한 문화 축제와 캠페인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반려동물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지원 서비스와 국내외 판로개척,수출지원등 회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고 `24년에는 회원사 2천곳 가입을 목표로 모집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