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반려동물가족복지위원회 2기 위원회 15명 구성
- 화성시의 전반적인 반려동물 관련 정책 자문 및 소통역할 기대

더 나은 삶을 지향하는 화성시가 가족과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위해  반려동물관련  시민위원회를 18일 구성하였다.

시는 오늘 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화성시 반려동물가족복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에는 이승주 KSD문화교육원,  오희경 장안대 교수,  김성기 화성수의사회 회장,  이병분 (전)애견연맹 화성시지부장,  김인기 경기도 펜싱협회장,  김서영 활동가, 이서영, 이지연 장안대 교수, 최용석 연암대 훈련교수, 김대진 한국반려동물산업경제협회 사무총장,  방진우 개인사업가, 김종만, 방수정  활동가등  15명으로  구성되며 이날 13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백만 인구를 돌파한 화성시는 등록된  반려동물수만  6만두로 늘어나는 반려인구에 맞게 전국 지차체 최초로 '22년에  반려동물관련 과를 설치하였고 시립 반려동물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축제등 다가오는  '26년까지  시립 반려동물병원 개원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화성시 반려동물 사업 관련  현황 설명 및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반려동물가족복지위원회 위원장인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동물보호와 복지, 반려동물 문화조성 등 시의 반려가족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심의를 담당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년 2회 이상의 회의가 있을 예정이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거대도시 화성시에 걸맞게 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보다 나은 반려동물 관련 정책이 입안되리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