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8일, 한국반려동물산업경제협회는 서철모 전 화성시장을  협회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 전시장은  화성시장  재임시절 지자체 전국최초로 반려동물관련 부서인 '반려가족과'를  신설할 정도로  반려동물 산업과  문화 및 복지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협회는 서 전시장을  위촉함으로써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물론  동물보호 분야까지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반려동물산업 대표 단체로의 위상 제고에 도움이 될것으로 내다봤다.

서철모 전시장은 2018 년에 제7대 화성시 시장으로 당선되어  화성시를  인구 100만의 역동적인 대도시로 성장시키며 행정가로서 탁월한 역량을 검증 받았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을) 지역의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4월 총선을 대비중인데 이미 로봇 반려동물관련 공약을 개발하는 등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한편 한국반려동물산업협회의  금년  사업을 보면  반려동물산업 조사 연구 및 정책토론회 등을 통한 반려동물산업 육성법 제정의 토대 마련, 산업전문인력 양성과정 개발, 반려문화 창달을 위한 문화 축제와 캠페인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반려동물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지원 서비스와 국내외 판로개척,수출지원등 회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고 `24년에는 회원사 2천곳 가입을 목표로 모집중에 있다.

위촉식에서 ​서철모 전 시장은 " 초등학교 교과서에  반려동물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소양교육 과정을 넣어   동물 사랑과  생명존중의 마인드를 조기에 가르치면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이  가능할 것이고  심각한 유기견 발생 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중 하나라고 확신하는데 협회를 통해 이러한 부분도 함께 고민하겠다"며 협회 고문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약속했다.

이에 협회 백영호 회장은 “협회가 해야 할 책무가 너무 막중한 상황에서 탁월한 행정 능력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조예가 남다르신 시장님께서 함게 해주시게 되어 큰 힘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고문님의 도움을 받아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산업의 성장 생태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 문화도 아울러 만들어 내도록 협회가 더 노력하고 뛰겠다"며  서 전시장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