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려동물산업경제협회 준비위원회가 2019.12.6일 발족했다.

“지금은 펫코노미 시대!”를 슬로건으로 한국의 반려동물 경제산업을 부흥시키고 반려동물 경제인 전체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함이다.

준비위원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우리나라에도 1인 가구, 고령화, 핵가족 등 사회구조가 변화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고, 관련 시장도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반려동물 경제 사업자 및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지위 향상은 아직 열악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최고의 기술력을 보급 추진, 국민의 반려동물 경제산업 문화와 반려동물 복지를 향상하고 전문적인 반려동물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사단법인을 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우선 반려 동물사업자의 경영지원 활동에 관한 기본방침을 수립 추진하기로 했다.